[부고] 이해수 농어촌진흥공사 환경기술연구소 고문 별세 外

입력2015.11.04 18:28 수정2015.11.05 01:03

▶이해수 농어촌진흥공사환경기술연구소고문 별세=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2-3410-6920

▶정일훈 前동화은행상무 별세, 수 디오리진대표·인환 사업·덕환 사업 부친상=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02-3010-2261

▶윤취영 한국교통대교수·왕영 영동병원원장 부친상=4일 영동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43-743-4499

▶정원상 문화체육관광부국민소통실홍보협력과장 부친상=3일 전남영광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1-351-6000

▶임영기 가천대교수(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 부친상, 김정진 경기영어마을총장 장인상=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15

▶고봉찬 삼성전자수석 부친상=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03

▶박종신 서울대교수 부친상, 김동수 前 조흥은행지점장·한명식 태조엔지니어링사장·원종덕 알테크노메탈전무 장인상, 김혜영 한국식품연구원책임연구원 시부상=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12

▶김주경 블루테대표·의경 하이프라자근무 부친상=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02-2019-4005

▶이백래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부회장·영래 유한양행생산본부장 모친상=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02-3410-6906

▶김영범 대구대교수·정필 변호사·영민 사업·성현 내추럴인베스트먼트상무 모친상=3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1

▶김한구 NUSKIN팀엘리트 모친상,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대표이사·이명훈 유니온커뮤니티상무이사 장모상=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1

▶김석겸 울산시도시창조과사무관 장인상=3일 울산영락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10-3138-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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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징조?"…경포해수욕장 백사장 '죽은 멸치떼' 발칵

최근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 백사장으로 밀려 나와 죽은 멸치 떼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지진을 비롯한 재해의 전조가 아니냐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재해와는 연관성이 부족하다고 분석하며 단지 고등어와 같은 상위 포식자들을 피하기 위해 멸치들이 해변으로 몰리며 죽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포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에는 해변으로 파도에 밀려 나와 길게 띠를 이룬 채 죽은 멸치 떼가 목격됐다. 경포해수욕장에서는 2∼3일 전에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일각에선 지진 등의 전조가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오지만, 여름철 동해안에서는 거의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다.전문가들은 고등어와 같은 상위 포식자들에게 쫓긴 멸치 떼가 해변으로 몰리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또 냉수대 영향으로 급격한 수온 변화에 따른 현상으로 보는 의견도 있으며, 지진 관련 등의 추정은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고 한목소리를 낸다.과거 강릉과 양양, 고성 등에서는 한낮 해변으로 엄청난 양의 멸치 떼가 밀려 나오면 주민들이 맨손으로 주워 담거나 반두와 뜰채 등을 들고나와 잡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단 이번 멸치 떼 출현은 주로 밤에 나타나 낮에는 썩어 있어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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