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포럼, 5일부터 경주 힐튼호텔서
동해안 일대를 에너지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2015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이 5~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대학, 연구소, 기업, 공무원, 유관기관 등 관련 전문가 400여명이 참가한다.

기조강연은 에너지환경정책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2008년 노벨상 공동수상자인 존 번 미국 델라웨어대 에너지경제정책연구소장(사진)이 경북의 신재생·신산업 육성 전략과 방향을 제시한다.

이 포럼은 2007년부터 짝수 해에 월드그린에너지 국제포럼, 홀수 해에는 국내 포럼으로 열리고 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