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3일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11층 강당에서 어린이재단에 ‘KB 희망 자전거’ 1500대를 전달하고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팜 후 치 주한 베트남대사와 KB금융 해외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했다.

KB금융은 2013년부터 3년째 동남아시아 지역 저개발국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자전거를 전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KB금융 해외봉사단원들이 직접 현지에서 자전거를 조립해주고 환경 개선 활동도 하고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