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주주 권익 보호와 소통강화,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한 거버넌스 위원회를 오늘 출범합니다.



거버넌스 위원회는 주요 경영사안 등에 대해 이사회가 주주 권익을 반영할 수 있도록 3명의 삼성물산 사외이사와 3명의 외부전문가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됩니다.



외부 전문가에는 정병석 한양대 교수와 장지상 경북대 교수, 이상승 서울대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국내외 사업설명회와 기업설명회에 주요 경영진이 참여해 주주와 투자자에게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홈페이지에 지배구조 내용을 공개하는 등 주주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삼성물산은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3명과 김봉영 사장 등 CEO 1명으로 구성된 CSR 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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