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약 호조 속에 건설사들이 분양가격을 높이면서 전국 아파트 신규 분양가가 기존 아파트값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992만원으로 재건축을 제외한 기존 아파트 매매시세 대비 106%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지난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100%를 웃돌았고 특히 부산은 17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김은진 부동산114 팀장은 "공급물량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분양가 인상이 확산되는 것은 집값 거품이나 미분양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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