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박유환에 철벽 고군분투…웃음 유발
[연예팀]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의 철벽 로맨스가 웃음을 자아낸다.

10월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는 혜진(황정음), 성준(박서준), 하리(고준희), 신혁(최시원)이 모두들 자신의 자리를 되찾는 모습이 시원스러운 ‘사이다 전개’와 함께 그려졌다.

이와 함께 준우(박유환)가 진성그룹의 후계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 설(신혜선)은 준우에게 애써 선 긋기를 시작했다.

준우가 문자로 데이트 신청을 하자 설은 몸이 안 좋다는 핑계를 대며 준우를 피했다. 그러자 준우는 문자를 받자마자 설에게 한달음에 달려와 어디가 안 좋은지 증상을 꼼꼼히 살폈다.

준우는 괜찮다는 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설의 이마에 손을 대고 열까지 재보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준우의 다정함에 순간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은 설은 ‘어머 한설! 설레지마, 설레면 안돼’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준우는 약을 증상 별로 바리바리 사와 설에게 건넸고 “빈속에 먹으면 안되니까 꼭 뭐 챙겨먹고 먹어야 돼”라고 신신당부하며 다정함의 끝을 보여줬다.

이에 심장까지 녹아 내린 설은 준우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김준우 너 왜 이렇게 착하고 사랑스러워. 너 왜 회장 아들이 아닌 거냐고”라고 시무룩해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갈등의 아이콘 등극
▶ [포토] 정유미 '단아함이 가득~'
▶ ‘내딸 금사월’ 박세영, 아역 배우들과 다정샷…‘훈훈해’
▶ [포토] 최송현 '초미니 스커트입고 조심조심'
▶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순수-진지 오가는 현장스틸컷 공개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