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임원진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희망펀드에 100억원을 기부합니다.



롯데그룹은 청년희망펀드에 신 회장의 사재 70억원과 롯데그룹 임원진이 모금한 30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로, 기부금은 청년 취업기회 확대와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에 쓰여집니다.



신 회장은 청년희망펀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열정과 도전정신을 펼칠 수 있도록 롯데가 적극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고용창출 및 창조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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