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1차전 선발 에디손 볼케스(왼쪽)와 2차전 선발 조니 쿠에토 (사진 = 캔자스시티 로얄즈)



30년 만의 월드시리즈 정상을 노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는 27일(이하 한국시간)월드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했다. 28일 홈구장인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차전은 에디손 볼케스가 등판하며 2차전은 조니 쿠에토를 내세운다. 원정으로 치러지는 3, 4차전은 요르다노 벤추라, 크리스 영이 선발 등판한다.



앞서 뉴욕 메츠는 맷 하비-제이콥 디그롬-노아 신더가드-스티븐 매츠 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월드시리즈 개막전은 맷 하비-에디손 볼케스의 맞대결이 이뤄진다.



볼케스(3경기 1승 2패)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리그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5차전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조니 쿠에토는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올 포스트시즌에서 4차례 선발 등판했던 벤추라는 아직 승리가 없다. 크리스 영은 올 포스트시즌에서 두 차례 등판했다.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는 3회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1실점했고 토론토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선발로 등판했다.



한편, 캔자스시티와 메츠가 격돌할 월드시리즈 1차전은 28일 캔자스시티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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