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금강제화가 전개하는 '랜드로바 세이브 어 트리' 사회 공헌 캠페인에 맞춰 출시했다. 1켤레가 판매될 때 마다 2000원의 기금이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 묘목을 심는데 쓰인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인증한 친환경 가죽과 재활용 자재, 라텍스에서 추출한 무공해 접착체를 사용하는 등 신발의 전 부분이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브라운, 옐로, 블랙 등 3종이 남녀 공용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1만8000원이다.
금강제화,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 출시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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