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2일 청와대 5자회동…여 "민생 논의" vs 야 "국정화 거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야 의제 놓고 치열한 기싸움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간 5자회동을 하루 앞둔 21일 청와대와 여야는 회동 의제를 두고 치열한 기 싸움을 벌였다.

    청와대와 여당은 ‘민생’에 방점을 찍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정기국회에 민생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박 대통령은 그동안 밀린 법안들의 통과 필요성을 말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공·노동·교육·금융 등 4대 구조개혁을 연내에 마무리하고, 입법조치와 예산 투입이 제때 이뤄지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겠다는 설명이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노동개혁,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예산안 등 민생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5자회동이 열린다”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민생회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거론한다는 방침이다. 이종걸 원내대표 주재로 원내 단위의 전략 마련에 나선 데 이어 오후에는 문재인 대표와 주요 당직자가 참석하는 점검회의를 열어 5자회동 준비에 주력했다.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라의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중단해야 한다. 박 대통령은 내일 회동에서 분명히 답을 내놔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요구에 응답하는 회동이 될 수 없다면 모든 책임은 대통령과 여당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평양발 북중 여객열차, 중국 베이징역 도착…'6년만'

      [속보] 평양발 북중 여객열차, 중국 베이징역 도착…'6년만'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 2

      [속보]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 사퇴…"생각한 방향대로 추진 어려워"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모든 책임을 제가 지고 공천관리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사퇴의 변' 입장문을 통해 "이번 공천 과정에서 저는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절실히...

    3. 3

      '공소취소 거래설' 파장…김어준 "고소고발시 무고 걸겠다"

      이른바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거래설' 논란과 관련해, 유튜브 채널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진행자인 방송인 김어준 씨가 장인수 전 MBC 기자의 폭로 내용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여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