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 먹방 비결에 "먹는 연기 할 때는 진짜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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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하정우가 출연을 확정해 화제인 가운데, 하정우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정우는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MC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먹는 방송에 대해 “제가 뭘 먹겠다고 제안한 적은 없었다. 감독님들의 의도다”며 “배우는 무엇을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떻게’를 고민하는 사람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먹방 비결에 대한 질문에는 “가장 쉽다. 먹는 연기는 먹어야 맞는 것”이라며 “보통 배우들이 먹고 뱉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먹는 연기할 때 진짜로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정우는 웹툰 원작의 영화 ‘신과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하정우가 ‘신과 함께’의 주인공으로 내정돼 있었다. 출연을 확정하고 스케줄을 정리하는 등 준비단계다”라고 전했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