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회 예산심사 앞두고 예산라인 '깜짝 교체'…후임 예산실장 놓고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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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요즘…
홍남기 청와대 기획비서관, 박춘섭 심의관 '경합'
이르면 이번주 낙점
홍남기 청와대 기획비서관, 박춘섭 심의관 '경합'
이르면 이번주 낙점

후임 예산실장을 두곤 홍남기 청와대 기획비서관과 박춘섭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이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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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심의관은 행시 31회로 충북 단양 출신이다. 예산실 주무국장을 맡고 있는 만큼 실장으로 수직 승진하는 게 자연스러울 수 있다.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임박한 만큼 예산실장은 조만간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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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 시점에 대해선 뒷말이 무성하다. 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재정을 총괄하는 2차관과 예산실장을 모두 바꾸는 인사가 이례적이란 것이다.
12월 초 예산안 통과 이후 국회 복귀가 유력한 최 부총리가 물러나기 전에 적체된 인사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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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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