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 주원 "실화바탕으로 한 만큼 몰입 쉬운 영화될 것"(사진=(주)영화인)



[조은애 기자] 배우 주원이 영화 `그놈이다`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그놈이다` 기자간담회에는 윤준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주원, 유해진, 이유영이 참석했다.



이날 주원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동료 배우들, 감독님을 포함해 수많은 스텝 모두와 함께 한 방향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동료의식을 그 어떤 작품보다 많이 느꼈다. 최선을 다한 작품인 만큼 완성본을 보니 그 어느 때보다 떨리고 설레는 복잡미묘한 감정이 든다.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라며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또 주원은 관객들을 향한 관람 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영화가 어느 정도 다큐적인 부분을 포함했고, 무엇보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관객 분들이 감정을 이입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여동생을 잃은 주인공 장우의 시선을 따라가며 그의 마음을 느낀다면 완벽하게 몰입해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그놈이다`는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10월 28일 개봉한다.





eu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핫!영상] 지하철 쩍벌남 응징녀…`박수 갈채`
ㆍ복면가왕 박지윤, JYP 나온 진짜 이유 "얼굴 수술하라고…나가란 소리"
ㆍ"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되는법!
ㆍ대우조선해양, LNG 추진 컨테이너선 세계 최초 인도
ㆍ대우조선해양, LNG 추진 컨테이너선 세계 최초 인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