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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사자"…몰려든 개미에 금투협 교육 사이트 '마비'
레버리지 상품 투자하려면 사전 교육 이수해야
레버리지 상품 투자하려면 사전 교육 이수해야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 사이트가 잠시 마비됐다. 레버리지 상품을 매수하기 위한 신규 투자자가 갑자기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홈페이지는 정상 작동하고 있다.
국내에서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을 거래하려면 레버리지 투자 사전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한다. 1시간가량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부여받은 수료 번호를 증권사에 등록해야 한다. 기본 예탁금은 1000만원이다.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 및 시장 건전성을 위해 도입한 조치다.
코스닥 강세에는 3000스닥 기대감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코스닥이 1000포인트 선을 돌파한 것을 두고 "'천스닥'의 열기를 혁신성장과 공정한 시장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도 디지털자산과 토큰증권 등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바탕으로 코스닥 3000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며 "당과 정부가 뜻을 모아 '3000스닥' 달성을 위한 제도 개혁과 시장 활성화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