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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교도소 수감자 1,800명, `인권친화` 새 시설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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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새 시설물로 이전한 광주교도소가 1,800명의 수용자에 대해 철통경호속 이송작전을 펼친 가운데 새로운 광주교도소가 눈길을 끈다.



    신축 광주교도소는 이날 이전을 앞두고 수감자의 인권을 향상시키고 편의를 높인 시설로 단장을 마쳤다.



    새로 지어진 광주교도소는 광주 북구 삼각동 월산길 28만7천㎡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 지상 3층에 모두 21개 동으로 건립됐다.



    북구 문흥동 현 교도소 부지 면적(10만6천㎡)보다 약 2.7배 더 넓다.



    10인실 위주의 기존 교도소와는 달리 3∼5인실 위주로 수용시설이 소형화됐다.



    특히 수용자 인권과 편의를 위해 1인실의 비중을 기존 교도소의 33%에서 62%로 크게 높였다.



    모든 수용시설에는 온돌식 난방 시설, 좌변기를 갖췄고 수용동에는 온수 샤워시설도 마련됐다.



    노인, 장애인 편의를 위해 충격 완화 바닥, 손잡이, 점자블록, 경사로, 안내 점자등 등이 설치됐다.



    최대 8명까지 이용 가능한 혈액투석실도 새롭게 마련됐다.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설을 갖춰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진·출입 도로 개설, 대중교통 노선 등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교도소 이전은 19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교도소 이전이 완료되면 5·18 사적지인 현 교도소 부지에는 광주시 주도로 민주·인권·평화 콤플렉스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광주시는 현 부지에 구치소 건립을 추진 중인 법무부에 새 부지를 마련해주고 현 부지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사업 추진을 논의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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