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 전략

출연 : 이강해 유안타증권 선릉역지점 부장





현재 시장의 상승요인은 중국의 통화정책 및 미국의 금리동결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안도랠리가 형성된 것이다. 시장의 큰 흐름을 대형주가 주도하고 있으며, 환율 및 원자재 가격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면 시장에 대한 이해가 빨라질 수 있다.



최근 환율은 중국과 미국 시장이 안정세에 진입하며 재하락하고 있다. 이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으며 조선주는 바닥 형성 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주가가 130만 원 가까이 움직이고 있다. 시장은 현재 삼성전자의 주주친화 정책에 기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형주의 매기가 유입되고 있다. 하지만 3분기 실적상승은 환율상승 효과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4분기 실적이 우려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주에 대한 접근전략은 수급상의 기간으로 세워야 한다. 또한 환율 및 원자재 가격이 대형주의 상승과 함께 작용해 기관의 순매수 유입종목에서 강세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대형주에 집중한다면 기관의 순매수에 주목해야 한다.



배당주는 9월에 상승해 12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중요한 것은 배당 기준일 전까지 상승한다는 것이며 전통적인 배당주는 통신주이다. 과거부터 통신주는 10월에 저점을 돌파하고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왔다. 통신관련 유망종목으로 KT, SK텔레콤, KT&G를 제시한다.



코스닥에도 배당주가 있다는 것을 참고해야 한다. 또한 메르스가 다시 떠오르면서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등이 하락했지만 오히려 호기가 될 수 있다.



코스닥에 대한 접근은 중국 관련 모멘텀이 살아있는 종목이 조정될 때 접근해야 하며, 실적발표 일정에 유의해야 하며 실적발표가 늦어지는 종목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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