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20년 전보다 살 빼기 힘들어...네티즌 "마음고생 다이어트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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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환경 여건은 20년 전보다 체중조절을 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연구가 있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캐나다 요크대학교 연구팀은 1971년~2008년 사이 미국인 3만5000명의 식습관 데이터와 1988년~2006년 사이 1만5000명의 운동 데이터를 분석해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오늘날의 20대가 70~80년대 20대들과 같은 체질량지수를 유지하기 위해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덜 먹고 더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식사량과 활동량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체중이 더 나가게 되는 이유는 음식에 포함된 환경호르몬과 인공감미료가 그 원인이다. 이러한 물질들이 칼로리를 인식하고 사용하고 저장하는 몸의 기능을 방해한다는 이유다.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수면부족이 심해진 것 역시 체중 증가의 원인으로 꼽았다. 수면이 부족해도 식욕이 솟구친다. 잠을 자야 할 때 다른 일을 하게 되면 보상심리로 음식이 당기게 되는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취업과 출세는 의지로만, 되지 않지만 다이어트는 의지로 된다", "그래도 뺄 사람은 다 빼더라. 의지의 차이", "아무리 운동해서 많이 먹으면 안 빠지더라", "마음고생 다이어트가 진리다", "먹는 것도 달라졌지만, 예전보다 걷는 양도 줄었지", "외식도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 "에고 20년 전보다 다이어트가 힘들어졌으면 포기해야지 다이어트","근데 저 연구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거면 한국인들에게는 상관없을 수도 있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번 연구는 `비만연구임상시험저널`에 실린 최근 연구에 실렸다.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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