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오승환 결별설 인정, "술자리에서 둘이 소주 40병을?"
유리 오승환 결별설 / 사진 = 한경DB·MBC 방송 캡처
유리 오승환 결별설 / 사진 = 한경DB·MBC 방송 캡처
유리 오승환 결별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이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설을 인정한 가운데 오승환의 주량이 새삼 화제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이대호, 오승환 등이 출연해 주량이 40병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MC 김국진이 "비시즌 때 술자리에서도 서로에게 안 지려고 소주 40병을 마신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말하자 이대호는 "40병 먹으면 죽는다. 둘이 합해서 10병 정도 마신다"고 답했다.

이어 오승환은 "둘이 술을 빨리 마시는 편이라 5병씩 마신다"고 털어놨다.

한편 15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