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와 알주르 석유화학제품 수출용 해상 출하시설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수주금액은 6,907억 원으로 현대건설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3.97% 규모입니다.



현대건설은 "계약금액은 당사 지분 40%에 해당하는 금액은 원화로 환산한 금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부터 3년 9개월입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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