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교촌치킨, 발효간장·마늘·꿀로 치킨 애호가 입맛 24년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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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교촌치킨, 발효간장·마늘·꿀로 치킨 애호가 입맛 24년간 잡아](https://img.hankyung.com/photo/201510/AA.10684334.1.jpg)
교촌치킨이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우리의 입맛에 맞춘 메뉴’에서 찾을 수 있다.
치킨은 보통 프라이드와 양념 두 가지로 대표되지만, 교촌은 이런 보편적인 치킨에 간장소스를 도입해 색다르지만 익숙한 맛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1년에는 교촌의 간장맛 치킨 메뉴 중 그릴 윙이 미국 NBC방송에서 ‘뉴욕의 치킨윙 베스트3’에 선정되기도 했다.
교촌치킨만의 차별화는 ‘건강한 맛’에서 찾을 수 있다. 핵심은 좋은 재료에 있다. 염지제가 아닌 발효간장으로 맛을 낸 ‘교촌시리즈’, 국내산 벌꿀의 달콤함이 스며든 ‘허니시리즈’, 인공 캡사이신 대신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착즙한 매콤한 맛의 ‘레드시리즈’ 등 교촌의 다양한 메뉴는 발효간장, 마늘, 꿀, 홍고추 등 좋은 재료로 만들어져 자연의 맛을 담아낸다.
교촌은 창립 이후 기업 이념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자재 출고량 1㎏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