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Life] 해지환급금 줄여 보험료 최대 25% 낮춰…납입 끝나면 생활자금도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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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재무설계
ING생명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
ING생명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
![[Better Life] 해지환급금 줄여 보험료 최대 25% 낮춰…납입 끝나면 생활자금도 수령](https://img.hankyung.com/photo/201510/AA.10682316.1.jpg)
지난 7월 ING생명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저(低)해지환급형 종신보험 상품인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의 가입 건수는 1만5000건을 돌파했다. 월납입보험료 누계액도 3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품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예정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 기존 종신보험 상품보다 보험료가 최대 25% 싼 저해지환급형이다. 보험을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이 줄어드는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기존 종신보험과 동일한 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 상품은 유용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세부 가입 유형은 납입기간 내 해지 시 해지환급금 지급 비율이 기존 종신보험의 50%인 실속형(1종)과 70%인 스마트형(2종), 기존 종신보험과 동일한 표준형(3종)으로 나뉜다. 실속형은 해지하면 기존 종신보험 해지환급금의 절반만 받을수 있는 대신 보험료가 가장 저렴하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다. 최저 가입금액은 4000만원이며, 가입금액에 따라 보험료가 1~5% 할인된다. 또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면 해지환급금이 증가하는 특징을 활용해 매년 20회까지 연금 형태의 생활자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생활자금전환 옵션도 활용할 수 있다.
곽희필 ING생명 FC채널본부 부사장은 “고객 입장에서 고민하고 개발한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영업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