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가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12일 현대상선 주가는 전일대비 9.65% 오른 7,73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상선은 지난 7일부터 3거래일째 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 6일 재무구조 개선위해 영구전환사채 발행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별도로 벌크전용선 사업부문의 자산, 부채, 기타 관련 권리 및 의무를 포함한 사업일체를 신설법인 현대벌크라인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이후 현대상선과 현대벌크라인은 각각 하이브리드 CB를 발행할 예정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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