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Industry] 집안 분위기 바꾸는 바닥재, 식물성 소재 '소리지움'으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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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시장 강자들
한화L&C
온돌 생활권, 바닥소재 관심 커
친환경 순수 원료 '글로벌 인증'
한화L&C
온돌 생활권, 바닥소재 관심 커
친환경 순수 원료 '글로벌 인증'

해외 친환경인증 바닥재 소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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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는 자사의 모든 PVC륨 바닥재에 대해 지난 6월 유럽 바이오플라스틱협회 산하 벨기에 인증기관에서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바닥재가 해외에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업체 가운데 처음이다. 기능에도 신경을 썼다. 소리지움을 한화L&C의 ‘두배로’ 시공 솔루션으로 시공하면 기존 제품보다 뛰어난 차음 성능(경량충격음)과 습기 차단을 통한 보온성, 편안한 보행감을 확보할 수 있다. 최근엔 나뭇결을 살린 동조디자인 2종과 개성 있는 신규 디자인 2종 등 다양한 디자인을 새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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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가 인테리어의 시작이라면 창호는 인테리어의 완성이다. 그래서 창호는 안전성은 물론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고루 갖춰야 한다. 한화L&C의 창호 통합 브랜드인 ‘홈샤시’는 이런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업계 최초로 전 제품을 ‘무(無)납(Pb) 창호’로 구성해 기능과 친환경적 요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제품군도 다양하다. 기능에 따라 패밀리창, 발코니창, 시스템창으로 나뉘며 기호와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하얀색 일색이던 기존 창호에서 벗어나 색상 선택이 가능한 제품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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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닥 타일과 칸스톤으로 공간 연출
보닥 타일과 칸스톤은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통해 인테리어의 세련미를 살려준다. 한화L&C는 소비자패널 ‘eLen(엘렌)’과 협업하면서 신규 디자인에 대한 수요 조사를 비롯해 셀프 인테리어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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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높은 경도를 가진 천연 석영으로 완성한 강화천연석 ‘칸스톤’은 고급스러운 주방을 완성하는 프리미엄 건축 마감재다. 은은한 색감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위생적이다. 국내 친환경 인증은 물론 NSF, USGBC, SCS 등 미국과 유럽의 까다로운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올초에는 천연석 위에 물결이 흐르는 듯한 효과를 준 새로운 디자인 모비멘토 시리즈를 선보였다. 한명호 대표는 “제품 혁신과 유통 혁신, 글로벌 혁신, 투자 혁신 등 4대 혁신을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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