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가 주식을 대량주문하는 수량은 올해 들어 증가했지만, 금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개인투자자의 대량주문 건수를 분석한 결과 1만주 이상 주문 건수는 지난해 하루평균 2만610건에서 지난 6일 현재 2만3338건으로 13.23% 증가했습니다.



반면 주문금액이 1억 원 이상인 대량주문은 올해 하루평균 1만106건으로 지난해 1만656건보다 5.16% 줄었습니다.



전체 주문건수 중 개인이 1만주 이상 대량주문한 종목은 미래산업(12.59%), 우리종금(7.79%), SK증권(5.86%) 순으로 높았습니다.



총 주문건수에서 개인이 1억 원 이상 대량주문한 비중이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2.43%), 삼성물산(2.31%), 삼성SDS(1.9%) 등으로 삼성그룹주에 집중됐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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