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표창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표창원이 비록 가상이지만 훈훈한 유언장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포제일고등학교를 찾은 표창원, 김영호, 김유미, 에이핑크의 남주, 이기찬, 강남, 김정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학생들은 ‘법과 정치’ 수업시간을 통해 죽음에 대해 되돌아보고 가상 유언장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원도 진지한 태도로 자필 유언장을 작성했다.



이후 표창원은 “많은 보람과 긍지와 기쁨을 맛 본 행복한 삶이었다”고 지금까지 자신의 삶에 감사하며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나의 모든 재산은 형편이 어려워 꿈을 향한 도전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모두 기증한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발표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유언장을 어떻게 써야겠다고 진지하게 고민한 적은 없었다. 이번 수업을 계기로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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