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쌍둥이 자녀 공개 `엄마 미모 쏙`…실제로 보니 `어마어마`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제이룩`(J Look) 화보에서 이영애는 숲에서 쌍둥이 자녀 정승권, 정승빈과 함께 산책하는 등 수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애는 인터뷰에서 "저희가 살고 있는 양평 문호리에 가을이 찾아왔다"면서 "아이들이 밤나무와 잣나무가 많은 집 주변에서 다람쥐와 청솔모도 구경하고, 밤과 도토리를 줍기도 한다. 자연과 즐겁게 소통하는 아이들을 보며 시골에 둥지 트기를 잘했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넉넉한 가을 인심 덕분에 아이들 간식도 더 풍성해졌다. 동네 할머니가 주신 고구마며, 이웃 이장님이 주신 털 옥수수를 쪄서 맛있게 먹고 있다"면서 "이웃 모두 편안하게 다가와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묻곤 한다. 항상 어른들께 큰 소리로 인사를 드리는 승권이와 승빈이 덕분"이라고 웃었다.



특히 이영애는 "가족과 함께 있을 때 내 시간이 시속 0km이길 바란다. 그 시간이 좋아서 아예 멈춰버렸으면 싶다"면서도 "배우로 드라마 촬영을 할 때는 내 시간이 시속 200km쯤 됐으면 한다. 얼른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마치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SBS `사임당, the Herstory`를 통해 11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이영애는 `사임당`에서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서지윤 역을 맡았다. 내년 방송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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