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훈민정음 해례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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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9돌 한글날을 앞두고 가로 30m, 세로 1.2m짜리 국내 최대 ‘훈민정음 해례본’이 7일 서
울 광화문광장 야외전시장에 설치됐다. 서예가 문관효 씨가 2013년 말부터 작업해 2년 만에 완성한 이 작품은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한자 5327자)과 이를 한글로 설명한 내용(1만5000자)을 담고 있다. 훈민정음 연구 권위자인 김선홍 씨에게 자문했고, 붓 제작 명인인 호산관 김진태 씨의 붓을 사용했으며 최고 먹으로 정평이 난 고매원으로 글씨를 썼다. 관람객들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감상하고 있다.
울 광화문광장 야외전시장에 설치됐다. 서예가 문관효 씨가 2013년 말부터 작업해 2년 만에 완성한 이 작품은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한자 5327자)과 이를 한글로 설명한 내용(1만5000자)을 담고 있다. 훈민정음 연구 권위자인 김선홍 씨에게 자문했고, 붓 제작 명인인 호산관 김진태 씨의 붓을 사용했으며 최고 먹으로 정평이 난 고매원으로 글씨를 썼다. 관람객들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감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