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맥심캐스트]움짤로 보는 나바코리아 `퍼포먼스 클래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5 나바코리아는 기존 선수뿐 아니라 모두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 뒀습니다.인순이, 개그맨 이종훈 등이 참석하며 화제가 됐었죠.일반인도 참석가능했다고?아냐...알았더라도 어차피 참석 못 했을거야오늘은 2015 나바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종목이었던`퍼포먼스 클래스` 현장을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무대 위에서 제한시간 1분 30초 동안 퍼포먼스를 펼치며 육체미를 선보이는 경기입니다.인순이가 이 부문에서 2위를수상하기도 했다는데요.너무 많은 내용을 시작 전에 이야기하면재미없겠죠?바로 현장으로 고고!첫 번째 선수는 64번 김정화 선수입니다."나 완전히 새됐어"지금이라도 당장 하늘로 날아갈 것만 같은 새 같네요.아 저런 팔뚝 갖고 싶다.그냥 다시 태어나는 게 빠르겠지....?반짝이는 초록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선수는 가녀린 팔다리를 이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넌 내게 빠진다. 빠진다."김정화 선수는 퍼포먼스 클래스뿐만 아니라 Miss Toned Figure class, Miss Sport Model-S, Miss Bikini-S 부문에도 출전했습니다. 무려 4부문 출전이라니. 언니 멋져!!>_<체력도 어마어마하지만, 준비를 얼마나 많이 했을까요?Miss Toned Figure class 김정화 선수 모습입니다. 퍼포먼스 클래스 부문에서는 자세히 볼 수 없었던 근육들까지 세세하게 볼 수 있네요.핫...허벅지에 자꾸 눈이가!자 내가 지금부터 근육 자랑을 할거야준비 중짜잔!!Miss Sport Model-S에서는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줬군요.퍼포먼스 클래스의 비키니와는 다른 느낌입니다.Miss Toned Figure와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등근육 정말예술이네요.저런 등근육은 어디가면 파나요?알면 당장가서 살테다.Miss Bikini-S에는 호피 무늬 비키니를 입고 출전했습니다. 호피는 그렇게 소화하기가 힘들다던데.패완몸(패션의 완성은 몸이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내가 바로 호피의 여신이다"Miss Bikini 부문에서 다른 선수들은 반짝이는 비키니를 대부분 많이 입었는데, 그에 비해 김정화 선수가 입은 호피 무늬 비키니는 색다르죠? 다른 선수들에 비해 비키니 크기가 좀 작아 아슬아슬합니다. 덕분에 뭐 다른 근육들에 시선이 많이 가네요.뒤를 이어 빨간 상의가 인상적이었던 77번 조현아 선수가 등장했습니다."이 자세로 있기 힘들다. 빨리 스크롤 내려""나 하얀색으로 발톱 칠했는데 예쁘지?"이 선수는 등장하자마자 바닥을 구르고, 덤블링을 하는 등 화려한 동작들을 선보였습니다.두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믿기지 않죠? 전 리듬체조 선수의 경기를 보는 줄 알았습니다.이 선수 역시 퍼포먼스 클래스에만 출전한 건 아닙니다. Miss Sport Model-T, Miss Bikini-T 부문에 출전했는데요.다른 부문에서 선수의 모습. 공개합니다.같은 사람 맞습니다."나 맞다니까. 못 믿어?"Miss Sport Model-T에서는 붉은 상의에 검은 하의를 입었네요. 탄탄한 하체 근육이참 인상적인 선수입니다.Miss Bikici-T에서는 은빛 비키니로 장식했군요. 검게 태닝한 피부와 은색 비키니가 대조적이라 그런걸까요?Sport Model때보다전체 근육이 더 돋보여 보입니다. "이게 내 공식 포즈닷"분명 같은 사람인데, 의상에 따라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보일 수가 있나요?자, 다음 나올 선수는 입장과 동시에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바로 김인순 선수. 검은색 탱크톱과 몸에 딱 달라붙는 소재의 검정 바지를 입고 두 명의 백댄서와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손가락으로 5,4,3,2,1을 외치고는 바로 파워풀한 무대 시작.58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거친 `걸스 힙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이는 나 혼자 다 먹었네.인순이 언니 지치지도 않나요?"에고고 허리야""빨리 내려줄래? 힘들거든"백댄서에게 몸을 맡기고 공중회전을 하기도 했는데요. 움짤 넘어 그 생동감이 전해지시나요?마지막 순서의 선수는 김도연 선수였습니다.한 남성과 함께 무대를 꾸몄는데요. 인순이 무대 끝났다고 기사 끌려고 했죠?NoNo! 안돼. 가장 하이라이트가 남아있습니다.뜸들이기!!!(급 등장해서 미안. 나도 길가다보려고 들렸다구)지금부터 여러분은 믿기지 않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시게 될 겁니다.아니 이게 뭐야?올라타고, 거꾸로 서고. 기사 계속 보길 잘했죠?서로에게 완벽하게 몸을 맡긴 채 진행된 이 퍼포먼스를 관객 모두 숨죽이며 관람했다는 후문.지금 당신들도 스크롤 못 내리고 계속 보고 있는 것 다 안다."어휴 마지막이다"모든 참가자의 경기가 끝났습니다. 수상자가 곧 발표됩니다.다같이!두구두구두구"나도 이제 집에 갈 수 있다"기다리는 순간에도 인순이는 흥이 넘칩니다.덕분에 관객들도 덩달아 즐거워지네요."어머, 나 2등? 감사감사""내가 2위 수상해도 되나?"58세라는 나이가 참 무색할 만큼 긁적긁적하는 모습마저 참 사랑스럽네요."우리가 1등? 자기 오늘 평소보다 더잘 섰어"수상 후 인터뷰에서 두 선수는 부부였다고 밝혔는데, 부부간의 완벽한 호흡 너무 부럽습니다.그런 위험천만한 자세를 멋지게 소화해내는 걸 보면서, 서로 간의 믿음이 엄청난가 보다 싶었는데. 역시나 부부였군요. 나바코리아 퍼포먼스 클래스, 선수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퍼포먼스 클래스 부문은 올해 처음 개설됐는데요. 덕분에 2015 나바코리아 현장이 더 후끈후끈했습니다. MAXIM Says (박소현 기자) 나도 나를 온전히맡겨도 거꾸로 `잘` 설 수 있는 그런 파트너가 있었으면...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권다현,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미쓰라진은 좋겠네
    ㆍ한그루 결혼, 정원 딸린 초호화 저택 `후덜덜`…집안+스펙 "어마어마"
    ㆍ 홍진영, "연예인들, 먹어도 안찌는 이유" 폭로
    ㆍ전원주, 재산 얼만지 보니 `헉`…재벌가 못지 않아
    ㆍ변사체로 발견 40대男, 불꽃축제 준비업체 비정규직…구명조끼도 안 입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트럼프, 편법으로 케네디센터 명칭에 '트럼프' 얹고 피소

      미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케네디 센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로 한 결정에 대한 반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불법 이사회를 통해 개명을 결정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민주당 소속 조이스 비티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가 임명한 케네디 센터 이사회 구성원들이 트럼프의 허영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트럼프가 스스로 의장을 맡고 그의 측근들이 이사로 참여한 케네디센터 이사회는 지난 18일 센터의 명칭을 ‘도널드 J.트럼프 및 존 F.케네디 기념 공연예술센터’로 변경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그리고 하루만인 19일에 센터 외관에 트럼프의 이름을 새겨 넣는 작업을 실행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지난 주말 워싱턴에서는 케네디 센터의 이름 변경에 항의하는 시위들이 잇따라 열렸다. 케네디 가문 구성원을 비롯, 문화계도 트럼프가 임명한 이사회 멤버들이 결정한 케네디 센터의 이름 변경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은 백악관 동관을 허물고 대형 연회장을 짓고, 미국평화연구소 이름을 트럼프 이름을 붙이는 등 트럼프의 이미지와 이름을 심는 작업들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에 트럼프 대통령은 해군이 새로 건조할 전함을 ‘트럼프급’으로 명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케네디센터에서 진행된 케네디 센터 명예상 시상식도 본인이 직접 사회를 맡고 수상자 선정에도 관여했다. 수상자는 트럼프를 지지해온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록밴드 키스 가수

    2. 2

      美 증시, S&P500 또다시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

      24일(현지시간) 약보합으로 출발한 미국 증시는 거래시간 단축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S&P500 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하며 산타랠리 시도에 나섰다. 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20분경 S&P500 지수는 전 날 사상최고치에서 0.15% 오른 6,920 포인트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2% 올랐으며 나스닥은 전 날 종가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인텔의 최첨단 18A공정에서 테스트를 중단했다는 로이터의 보도로 인텔 주가는 3% 넘게 하락했다. 애플의 CEO 팀 쿡이 주식 5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힌 나이키 주가가 4% 가까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알파벳, 브로드컴 등 AI관련 주식은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테슬라는 미국 자동차 규제당국이 모델3의 문 결함을 조사한다는 발표로 1% 넘게 하락했다. 금 가격이 온스당 4,500달러를 넘어서고 은 가격은 70달러를 넘으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리도 12,000달러를 넘어 올들어 연간 40% 이상 올랐다.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1베이시스포인트(1bp=0.01%) 하락한 4.15%를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3.53%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비트코인은 0.5% 하락한 87,199달러를 기록했다. 엇갈리는 경제 지표들을 분석하고 있는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내년에 정책 금리를 0.25%포인트씩 두 차례 인하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전 날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가 4.3%로 예상보다 크게 성장했으나 소비자 신뢰도 및 고용 관련 데이터는 여전히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NBC에 따르면, 월가 투자자들은 올해도 대부분 산타 랠리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

    3. 3

      "엔비디아, 인텔 18A 공정서 칩 생산 테스트 후 계획 중단"

      엔비디아가 최근 인텔의 최첨단 공정인 18A 생산 공정을 이용해 칩을 생산하려던 계획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두 명의 소식통은 엔비디아가 인텔의 1.8나노미터급 생산 공정인 18A 생산 라인에서 자사의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시험했으나 이후 진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로 이 날 미국 증시 개장전 프리마켓에서 인텔 주가는 3% 넘게 하락한 채 거래됐다.인텔의 18A 공정은 이 회사가 파운드리 부문에서 TSMC와 삼성전자를 추격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개발중인 1.8나노미터급 최첨단 공정이다. 미국 정부의 인텔 지분 투자에 이어 엔비디아도 50억달러를 투자한 인텔로 일부 생산을 분산하려던 엔비디아가 18A 공정에서의 생산 중단을 결정한 것은 이 공정의 기술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거나 수율이 너무 낮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엔비디아가 이 공정에서 생산하려던 제품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2026년 이후 출시할 RTX60시리즈나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일부 물량, 또는 엔비디아의 AI 시스템에 들어갈 맞춤형 X86 CPU 등으로 추측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9월 인텔에 50억 달러를 투자할 당시 인텔과의 공동 생산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인텔의 립부 탄 CEO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와 계약을 발표할 때 “현재는 협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었다.인텔 대변인은 자사의 첨단 칩 제조 기술인 “18A 기술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더 강력한 차세대 생산 공정인 14A(1.4나노미터급 공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