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곽시양, 김소연 "지켜주고싶다" `연하남의 정석`

입력2015.10.04 11:54 수정2015.10.04 11:54

▲`우결` 곽시양, 김소연 "지켜주고싶다" `연하남의 정석`(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곽시양이 김소연을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가상부부로 연을 맺은 곽시양-김소연 부부의 드라이브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은 운전을 하면서 "우리가 만나는 순간이 기다려진다. 내가 너무 앞서가는지 모르겠지만 가상 결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며 "아내를 지켜주고 싶다"라고 진심어린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곽시양의 깜짝 고백을 듣고 얼굴이 빨개진 김소연에, 그는 "손이 심심하다"라며 스킨십을 시도했다. 이에 김소연은 "손 잡으면 아무 생각도 못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4`는 곽시양-김소연 외에도 오민석-강예원, 육성재-조이가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블루뉴스 조은애기자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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