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위해 가장 달라져야 할 곳은 국회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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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론 대한민국 미래없다…거꾸로 가는 국회와 정부
국민 79% "정치가 경제 발목"
83% "국회가 여론 반영 못한다"
전문가 40% "포퓰리즘 심하다"
국민 79% "정치가 경제 발목"
83% "국회가 여론 반영 못한다"
전문가 40% "포퓰리즘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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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 10명 중 8명(78.7%)은 ‘정치권이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응답했다. ‘국회 등 정치권이 국민의 여론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82.5%)거나 ‘국회가 유권자 표만 의식한다’(79.8%)는 설문 결과도 일반인의 정치 불신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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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정치가 경제의 방해요소가 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95.5%에 달했다. ‘매우 그렇다’는 정치 혐오성 응답자가 63.3%, ‘약간 그렇다’는 정치 불신층은 32.3%였다.
전문가 그룹의 40%는 한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선거를 의식한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을 지적했다. ‘타협하지 않는 여야 대결정치’(22.5%) ‘정치인의 국정능력 부족’(22.3%) ‘정치 리더의 부재’(6.8%) ‘지역주의 정치’(6.8%) 등도 한국 정치의 고질병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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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 일러스트=추덕영 기자 ch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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