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 김혜리 (사진 = SBS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가 김혜리의 나이를 알게됐다.



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연출 고흥식|극본 이근영)에서는 양문탁(권성덕 분)의 병문안에 동행한 추경숙(김혜리 분)과 박봉주(이한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경숙은 아들 정수의 친구였던 레지던트들을 마주쳤고, "정수 어머니 맞죠?"라는 친구의 물음에 경숙은 당황하며 자리를 떴다.



이때 화장실을 다녀오던 봉주가 "정수 어머니 맞는데..."라는 레지던트들의 수근거림을 듣고 의구심을 갖게 됐고, 경숙에게 정수가 누구냐며 떠봤지만 경숙은 얼머무리며 넘겼다.



의심이 풀리지 않던 봉주는 경숙의 호적 등본을 떼 보기로 마음먹고는 경숙의 주민등록증을 찾았다. 하지만 경숙의 주민등록증을 보던 봉주는 크게 놀랐다. "너 쉰세살이냐"라며 경숙의 거짓말을 추궁한 봉주의 격노에 경숙은 말을 더듬으며 수습하려 애썼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 방송.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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