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음식 기능 보유자인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장(68·사진)이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은 문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여성을 선정해 역할 모델로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2008년 제정됐으며, 수상자에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