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첫 정식 연기에 아빠 조재현 반응은? "답장도 안해" 울상
조혜정 /조혜정 인스타그램
조혜정 /조혜정 인스타그램
조혜정이 정식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조혜정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금술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조혜정은 "'아리'라는 역할이 정말 탐나서 열심히 연기했다. 예쁘게 봐주시고 '연금술사'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연금술사' 출연에 대한 아버지 조재현의 반응을 묻자 “아버지가 오디션 가는 것도 모르셨다. 티저를 보내드렸는데 보시고 잘했다는 말도 안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정은 “엄마는 '귀엽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아빠는 답장도 안 하셨다”고 덧붙였다.

'연금술사'는 '연애금지기술사'의 줄임말로 연애가 걸림돌이 된 취업전쟁에서 연애금지를 외치는 극중 대학동아리의 이름이다. 사랑은 사치라고 외치는 청춘들의 아우성 속에 피어나는 좌충우돌 청춘들의 연애금지로맨스를 다룰 예정이다.

'연금술사'는 오는 5일 오전 11시 네이버TV캐스트에서 공개되며 8일 오후 8시 4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