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해피투게더3` 박은영-레이디 제인, 男心 홀리는 리액션 비법 공개! `시선강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피투게더3` 박은영-레이디 제인 (사진 = KBS)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최강 콤비`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상우-성동일, 박은영-레이디 제인이 출연해 찰진 케미를 발산하는 동시에 유쾌한 폭로전을 펼쳐 선선한 가을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권상우와 성동일은 척하면 척하는 찰떡호흡의 토크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7년만의 예능출연으로 열의에 찬 권상우는 `솔선수범` 토크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고, 성동일은 노련한 입담을 바탕으로 권상우의 토크에 잔 재미를 더했다.







    권상우는 MC들이 자신의 명품 몸매에 대해 칭찬하자 "좀 재수 없을 수 있겠지만 이 정도는 기본"이라며 못 말리는 허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미선이 "식스팩!"을 요구하자 "조명이 조금 별로"라고 뜸을 들였다. 이에 성동일은 "벌써 바지 내리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이어 권상우가 "음식물 조절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운동도 2-3시간 하다는 분이 이해가 안 간다. 딱 50분만 한다"며 타고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자, 이에 성동일은 "속옷을 여기(복근)에 대고 빨더라"라고 보태 폭소를 자아냈다. 나아가 성동일은 "(권상우와 손태영은) 거의 19금 부부"라며 부부금슬의 증언자로 나서기도 했다.







    더욱이 권상우와 성동일은 촬영장에서 브로맨스를 꽃피웠던 사연을 털어놨다. 성동일은 "(우리는) 할 거 다해봤다. 애만 못 가져 봤다"고 폭탄발언을 터뜨렸다. 이어 "서로의 스타일을 내세울 처지가 아니다. 나는 아이가 셋이 됐고, 상우는 아이가 둘이 돼서 서로가 서로를 조금씩 죽이고 뭉쳐보기로 했다"면서 끈끈했던 브로맨스의 이면에 가장의 희생정신이 있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반면 아나운서 박은영과 레이디 제인은 귀여운 폭로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레이디 제인은 "둘 다 집순이다. 그래서 기껏 꾸미고 나가도 집에 얼른 가고 싶어 만나면 1~2시간 안에 헤어진다"고 밝혀 웃음짓게 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박은영에) 8~9시쯤 연락을 해도 매일 잘 준비를 한다고 한다. 무슨 신생아인줄 알았다"고 폭로해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박은영의 연애 코치로 나섰던 사연을 공개하며, 서로의 든든한 조력자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은영은 "소개팅에 나가면 백전 백패"라며 의외의 이력을 공개한 데 이어, 연애 고수 레이디 제인에게 "너의 비법은 뭐냐"며 물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남자의 호감을 얻는 꿀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잘 웃어주라는 것. 특히 `진짜 재미가 없을 때도 웃어주는 방법`인 `돌고래 사운드`의 리액션은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날, 7년만에 예능에 출연한 권상우는 녹슬지 않은 입담과 한층 농익은 예능감으로 `해피투게더3`를 쥐락펴락했다. 깜짝 복근 공개에 이어 "아내 손태영이 아직도 설렌다. 밤새 아이를 보다 쓰러진 것이 있다"며 가족 바보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욱이 그는 콧구멍에 동전 넣기부터 시작해, "극장으로 따다와!"라고 자신의 성대모사를 직접하며 셀프 디스까지 불사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김만석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람이 좋다` 인순이 56kg몸매 `환상`‥하루 1200칼로리 식단 어떤것?
    ㆍ송해, 전국노래자랑 출연료 `화제`…억대 연봉+광고비 `입이 쩍!`
    ㆍ 홍진영, "연예인들, 먹어도 안찌는 이유" 폭로
    ㆍ노원구 살인사건, 우발적 vs 원한관계 사건의 진실은?
    ㆍ`듀엣가요제 8+` 초아, 생방송 중 노출 사고 `깜짝`…무슨 일인지 봤더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韓 조선·방산은 숨은 보석…美 주도 세계질서 속 역할 더 커질 것"

      “미국이 새로 짜는 세계 질서에서 한국은 정말 중요해질 겁니다.”월가의 유명 리서치 회사 스트래티거스의 니컬러스 본색 사장은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사무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한국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한국의 조선과 방위산업을 세계 경제의 “숨은 보석”에 빗댔다. 또 한국은 원래도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지만 요즘은 전략적 중요도가 더 커졌다고 했다. 올해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이 성과를 낸 것도 미국이 한국의 위상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봤다. 내년 미국 경기에 관해선 낙관적으로 전망했지만 인공지능(AI) 관련주 주가가 급락하면 경기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관세 협상에서 한국이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전략은) 겉으로 보기엔 ‘미친 듯 보이지만 나름의 방식’이 있었습니다. 중국 등 적대국에는 관세 ‘몽둥이’를 세게 휘두르고, 반대로 한국과 같은 동맹국에는 상대적으로 완화된 접근을 했습니다.”▷미국이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인가요.“한국의 숨은 보석은 조선업과 방산입니다. 저는 최근 ‘새로운 주권국’이란 표현을 많이 씁니다. 과거부터 전략적으로 중요했지만 최근 수십 년 사이에 국가 경제 역량 등이 질적으로 달라진 나라들입니다. 한국이 대표적이죠. 미국은 세계 질서의 판을 다시 짜고 있습니다. 한국과 호주 같은 나라가 앞으로 (미국에) 정말 중요해질 것입니다.”▷미국 중앙은행(Fed)이 고용 둔화를 우려해 최근 기준금리를 내렸습니다.“미국 경제의 약 70%

    2. 2

      사천피·케데헌이 이끈 'K프리미엄 시대'…도원결의 맺은 'AI 깐부'

        AI - 일상에 스며든 인공지능 서비스인공지능(AI)이 ‘챗봇’을 넘어 인간의 업무를 보조하는 ‘에이전트’로 진화했다. 오픈AI와 구글은 스스로 추론하는 자율형 AI 모델 시장을 놓고 경쟁했다. 산업계는 AI를 활용해 수익을 올리는 전략에 집중했다. 국가 차원에선 자국 데이터와 문화를 학습한 ‘소버린 AI’ 붐이 확산했다. 한국을 비롯해 각국 정부가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 Birth rate - 2년 연속 반등한 출생률여성 한 명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이 올해 0.8명 안팎으로 예상됐다. 9년 만에 반등 추세로 돌아선 지난해(0.75명)의 흐름을 올해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 해 70만 명씩 태어난 ‘2차 에코붐 세대’(1991~1995년생)가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효과로 분석됐다.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정책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Chimaek Meeting - '깐부 CEO' 치맥 회동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0월 서울 강남의 깐부치킨 매장에서 한 ‘치맥’(치킨+맥주) 회동이 세계에 중계됐다. 한국의 치맥 문화를 세계에 다시금 알렸다. 소맥(소주+맥주)을 나눠 마신 세 명의 글로벌 CEO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그동안 언론에 제대로 노출되지 않았던 이 회장과 정 회장이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선 계기가 됐다. Debt Crisis - 확산하는 국가부채세계 주요국의 국가채무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국가부채(D2 기준) 비율은 올해 53.4%에서 2030년 64.3%까지 오른다. IMF가 선진국

    3. 3

      [포토] 런던 피커딜리에 뜬 LG전자 전장 기술

      LG전자가 28일 영국 런던 피커딜리(사진)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치) 사업을 알리는 ‘LG 온 보드’ 영상을 공개했다. LG 온 보드는 ‘LG의 전장 기술이 자동차에 적용됐다’는 뜻과 ‘LG가 고객의 주행 경험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영상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인캐빈 센싱 등 LG전자의 전장 솔루션이 고객의 차량 내 경험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보여준다.  LG전자 제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