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수 감소, 10년 전과 비교 40만↓…교원임용 영향 미치나?
지난 24일 서울시 교육청이 발간한 `2015 간편한 서울교육통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학생수는 모두 112만 4463명으로 지난해 116만 6555명에서 4만 2092명이 감소됐다.
2004년과 비교하면 무려 42만 6423명이 감소한 수치이며, 10년 전과 비교해본다면 40만 4186명 감소한 수치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계속된 인구 감소가 전체 학생수의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감소비율이 조금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여학생수는 54만 4402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때 1만 9504명 감소했고, 남학생은 58만 61명으로 2만 2588명 더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체 학교 수는 2240개교로 전년대비 6개교(0.3%) 증가했고, 유·초·중등학교 전체 교원 수는 7만9418명으로 전년 대비 66명(0.1%) 감소했다.
이 중 여성 교원수는 5만7750명으로 전년 대비 612명(1.1%) 증가했고, 남성 교원 수는 2만1688명으로 전년 대비 678명(3.0%) 감소했다.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날씨예보] 추석인데 여름날씨? 서울 낮 최고 29도…태풍 두쥐안 예상경로는
ㆍ외교부 여직원 투신 시도, 7급 행정관에게 무슨 일이… 단순 충동행위일까?
ㆍ 홍진영, "연예인들, 먹어도 안찌는 이유" 폭로
ㆍ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쇼핑품목 살펴보기…`식료품부터 의류까지?`
ㆍ[화제의 동영상] 자기 자신을 삼키는 뱀‥결국 피를 보고마는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