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 경기둔화 충격에 아시아 주요 증시가 크게 흘들렸습니다.

우리 증시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는데요.

신용훈 기자가 살펴봅니다.





<기자>

오늘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인 배경으로 중국 경기지표 부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장중 발표된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6년 6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는데요.



시장예상치를 밑도는 경기 지표가 발표되고,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감이 실제 지표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겁니다.



먼저 상해지수를 보면 어제보다 ___포인트, % 떨어진 __포인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초반 1.6% 하락 출발한 이후에 줄곧 약보합세를 보이다 결국 어제의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했습니다.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대만도 2.06%떨어진 8,193.42포인트에 마감이 됐고, 홍콩항셍지수는 현재 2.3% 떨어진 21,288.6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도 중국발 경기둔화 쇼크를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 하락여파로 약세로 시작한 코스피도 결국 1.89% 떨어진채 마감했습니다.



우리증시에서 외국인은 사흘 연속 팔자세를 보이며서 오늘 4,700억원 넘게 매도했습니다.



다만, 기관과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는데요.



특히 연기금은 오늘도 주식을 사들이며 10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4조원 가까이 추가 매수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수급 전망 정미형 기자가 살펴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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