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굴비 아가씨, 영광 굴비 모델 선발대회로 돌아온다
[라이프팀] 영광 굴비 아가씨 선발대회가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다.

10월9일부터 11일 영광 법성면 측에서 원산지가 불분명한 수산물로 인해 영광의 굴비와 수산물들이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자 영광의 굴비와 수산물이 안전한 먹거리임을 제대로 알리고자 제 1회 영광법성포 굴비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영광의 멋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영광굴비모델 선발대회와 굴비요리경연대회로 많은 참여자들의 긴장된 경연이 재미를 더하게 된다.

특히 영광굴비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1988년에 시작해 2003년 15회로 막을 내린 영광굴비아가씨 선발대회를 업그레이드해 12년 만에 재탄생됐으며 이 대회는 축제를 보는 재미뿐 아니라 영광법성의 굴비와 수산물들을 제대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역특산물 아가씨의 이미지를 벗어나 세련되고 품위 있는 전국적 모델대회로 발돋움하게 될 이 대회는 1998년 1월1일 이전 출생자부터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이달 30일까지 접수를 통해 25명이 1차 선발하게 된다.

1차 선발자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의 숙박을 통해 다양한 체험으로 영광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2박3일간 25명의 모델후보들은 영광 법성면을 활보하며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쏠쏠한 재미를 줄 것이다.

또한 10일 본 무대에서의 경쟁은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라이며 모델 후보들의 화려한 워킹과 끼를 엿볼 수 있는 기회로 한 치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할 예정이다. 그리고 본선무대에서 선발된 모델들은 1년 동안 영광을 홍보하며 연예인 협회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영광굴비모델선발대회는 영광군에서만의 대회로 그치지 않고 전국적 대회로 확대할 계획이며 제1회 영광법성포 굴비수산물 축제를 장수 축제로 성장하는데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 한국모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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