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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글의 성격…귀여운 외모 속 공포 그 자체 `3대 악마견`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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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글 성격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한국애견협회의 애견정보에 따르면 비글의 성격은 느긋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쾌활하고 명랑한 응석꾸러기같은 성품을 지녔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귀여운 외모 덕에 많은 사랑을 받은 스누피 캐릭터로 탄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비글은 귀여운 외모 속에 악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코카 스페이널과 슈나우저와 더불어 `3대 악마견`, 또는 `지랄견`으로 꼽히기도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된 `3대 천사견과 악마견`이라는 제목에 달린 여러 장의 사진은 이를 잘 드러내고 있다.



    우선 ‘3대 악마견’으로 슈나우져가 선정됐다.

    그나마 가장 온순한 편이지만 아주 정신이 사납고 매우 깝죽거리며 게시자는 집에 금붕어를 키우고 있다면 다 먹어버릴 수도 있으니 당장 다 치우라고 경고하고 있다.

    코카 스페니얼도 ‘3대 악마견’으로 선정됐다. 코카스페니얼은 아무거나 물어뜯는 성격이 심해 주인의 주의가 필요하다.

    건들기만 해도 짖어대고 집안을 날라다니며 귀여운 외모에 속고 무턱대고 키웠다간 유기견 만들지도 모른다고 적혀있다.

    마지막 악마견은 비글이다.

    비글은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며 가끔 주인을 노골적으로 무시하기도 한다.

    이에 3년만 같이 지내면 어떤 정신없는 개라도 키울 수 있을 정도라고 소개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비글을 키워본 한 애견인은 근육질의 몸을 한 비글이 귀를 펄렁거리면서 달려올 때는 공포를 느낀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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