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이승환
사진=방송화면/이승환
이승환의 '빠데이-26년' 콘서트 접속자 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8일 “1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열리는 ‘빠데이-26년’을 위해 총 64곡을 연습했다”며 “본인의 종전 최장시간 공연기록인 5시간 40분을 넘겨 총 6시간 기록에 도전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미 이승환은 2012년 8월 19일 ‘빠데이’ 공연에서 게스트 없이 5시간 40분간, 총 52곡을 불렀다. 이번 ‘빠데이’에 3년 전보다 12곡을 더 준비했으며 이승환의 64곡에 달하는 곡수는 일반적인 가수들의 공연에 약 4배 정도 된다.

19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공연을 시작한 이승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다. '생활의 달인' 보면 뭐든 오래하면 되지 않나. 저는 그 진리를 믿는다. 계속 다짐하게 된다. 일단 의자가 있으니 앉아서 하는 즐거움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한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는 이승환의 6시간 콘서트 '빠데이' V앱 접속자 수는 현재 7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