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대체휴일 여부 관심 속...그 의미는?
개천절 대체휴일 여부
개천절 대체휴일 여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개천절의 진짜 의미에 대해 기억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10월 3일.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공포하여 이 날을 개천절로 정하고 국경일로 하였다.
‘개천’의 본래의 뜻은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는, 환웅(桓雄)이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하늘문을 열고 태백산 신단수(神壇樹) 아래에 내려와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BC 2457년(上元 甲子年)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한편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도 이를 계승해 개천절을 공휴일로 정하고 그때까지 경축식전에서 부른 대종교의 ‘개천절 노래’를 현행의 노래로 바꾸었다.
그러나 음력 10월 3일을 양력으로 환산하기가 어렵고, ‘10월 3일’이라는 기록이 소중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1949년부터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했다.
개천절 대체휴일 여부 관심 속...그 의미는?개천절 대체휴일 여부 관심 속...그 의미는?
★ 무료 웹툰 보기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나♥류필립, 17살 차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고백 문자 大공개`
ㆍ‘라디오스타’ 박휘순, 미녀골퍼 이보미에 노래편지? “내게 너 하나뿐”
ㆍ`홍진영` 과식하면 몸매 위해 다음날 `이것` 꼭 해…
ㆍ‘라디오스타’ 김용준, “이석훈 최선아 부러워‥난 틀렸다”
ㆍ[화제의 동영상] 뱃살이 D컵 가슴으로‥"이렇게만 된다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