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추석…한가위 선물, 정성 한가득] 1만원대 두유세트…주고받기 부담 없죠
베지밀두유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한가위를 맞아 건강음료 ‘베지밀두유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주고받기에 부담 없는 1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강화했다고 정식품 측은 설명했다.

베지밀두유 추석 선물세트는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와 흡수까지 고려해 기본 3대 영양소와 7종의 비타민, 4종의 미네랄 등을 배합해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담백한 베지밀 에이 검은콩 두유(1만9200원)’ ‘달콤한 베지밀 비 검은콩 두유(1만9200원)’, 순 식물성 영양음료 ‘베지밀 A(1만6800원)’ ‘베지밀 B(1만6800원)’, 뼈 건강을 위한 칼슘 영양 프로젝트 ‘베지밀 검은콩두유 고칼슘(1만9920원)’ 검은 콩과 검은 참깨로 만든 ‘베지밀 검은콩과 검은참깨 두유(1만9920원)’ 등의 베스트셀러 품목들로 구성됐다.

다양한 선물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수확 후 1년 미만의 국산 햇콩을 사용해 진하고 담백한 ‘국산콩 두유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1만6800원)’,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견과류가 함유된 ‘아몬드와 호두 두유(1만8480원)’, 애플망고 1개 분량의 과즙과 복숭아 알갱이를 넣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1만6000원)’ 등도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동호 정식품 홍보팀장은 “올해 역시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는 건강선물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42년의 두유 개발 노하우를 담아 영양과 맛을 최적화한 베지밀두유 추석 선물세트는 건강까지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정식품은 이달부터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품목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