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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돋보기] `코덕`들에게 `핫`한 어반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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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여성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메이크업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메이크업 제품은 사도 끝이 없습니다. 비슷한 컬러 같지만 펄이 있냐 없냐에 따라 나타내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계속 사게 되죠. 그러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코덕(코스메틱 덕후)’이 되고야 맙니다.

    그렇게 코덕으로 활동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정점을 찍는 날이 옵니다. 그건 바로, 화장품을 직구로 사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것인데요. 한국에 정식으로 입점 되지 않았으나, 전 세계 코덕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들을 직구서비스를 이용해 사는 것이죠. 이런 코덕들을 미치게 하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어반디케이입니다. 한국에 정식 론칭을 하지 않아 직구로 많이들 샀죠. 이런 한국 코덕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어반디케이가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왔습니다. 코덕이라면 ‘상’ 코덕이라고 외치는 기자가 써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Zoom in ① Design: 어반디케이를 이 자리에 있게 한 제품이 바로 ‘네이키드’죠. 네이키드는 역시 명성대로 초콜릿을 연상케 하는 예쁜 케이스에 어떤 화장이든 가능한 12개의 아이 섀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네이키드1, 네이키드2, 네이키드3으로 각자 자신만의 컬러를 뽐내죠.

    뚜껑을 열면 커다란 거울이 가슴을 시원하게 합니다. 섀도에는 보통 거울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며, 있다 해도 작아서 화장을 할 때마다 거울에 내 눈을 찾아가며 메이크업을 하게 되는데, 거울이 이렇게나 크니 가슴이 시원하네요. 브러시도 내장돼 있습니다. 넓게 펴 바르기 쉬운 것과 얇은 라인을 이용할 때 쓰는 브러시가 양쪽에 있네요.

    립스틱의 외형은 다른 립스틱과는 다른 느낌은 없습니다. 립글로스도 타 제품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립글로스는 약간의 굴곡을 줘서 떼굴떼굴 굴러다니는 것을 방지했네요.







    Zoom in ② Detail: 자, 이제 발색에 들어가 봅니다. 역시 명성대로 입자가 굉장히 곱습니다. 때문에 뭉침이 없이 부드럽게 발리네요. 보이는 컬러와 발색 컬러도 거의 다름없이 일치합니다. 입자가 고와서 손으로 발라도 뭉침이 전혀 없이 발립니다.

    이 팔레트 하나만 있으면 모든 메이크업이 가능할 정도로 꼭 필요한 컬러들이 내장돼 있습니다. 1과 2 그리고 3이 있다면 약간의 채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조금 더 환한 느낌, 차가운 느낌 정도의 차이죠.

    보통 아이 섀도를 처음 하는 사람들은 너무 찐하게 칠해서 멍이 들어 보이는 것처럼 보이거나, 소심하게 터치를 해 티가 안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네이키드 브러시를 사용하니 브러시에 묻어나는 섀도의 양이 일정적이라 과하거나 약하지 않게 도와줬습니다. 브러시까지 신경 쓴 어반디케이의 세심함이 돋보이니 감동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쌍커풀 끼임 현상도 거의 없고, 저녁까지 섀도우가 오랫동안 지속되네요.



    립스틱도 사용해 봤습니다. 립스틱이 바르는 순간 입에 사르르 녹으면서 달라붙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립밤을 바르는 느낌이랄까. 보통 립밤 느낌이 나는 제품들은 발색력이 약하기 마련인데 나름의 발색력을 구현해 냅니다. 사진상으로도 촉촉한 점이 보이죠? 매끈하면서도 섹시해보이는 립 연출을 할 수 있는 점이 최고네요.



    립글로즈의 발색력도 좋았습니다. 립라커같이 발색은 좋으면서 글로스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네요. 보통 글로스는 끈적거려 머리카락이 달라붙어서 불편할 때가 있는데, 끈적임이 많이 없어 좋았습니다.

    Zoom in ③ Name: 어반디케이는 도시가 지닌 화려함과 아름다움(Urban),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폐해(Decay)와 같이 대조적인 것들에서 오는 날 선 감각을 콘셉트로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어반디케이가 추구하는 ‘에지 있는 뷰티(Beauty with an Edge)’라고 설명하네요.


    블루뉴스 이송이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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