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이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보름은 이번 작품에서 금가은(최윤영 분)의 하나 뿐인 여동생으로 누구보다도 착하고 순수한 ‘금정은’을 연기하고 있다. 그녀는 이전 드라마 ‘모던파머’, ‘주군의 태양’ 등에서 캐릭터성이 짙은 역할을 주로 선보인 만큼 이번 작품 속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동생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녀는 극 중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해 고생한 언니 금가은을 누구보다도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씀씀이로 안방극장을 훈훈케 하고 있다. 금정은은 언제나 언니 앞에서 해맑은 동생. 그녀는 언니의 소소한 고민까지도 자신의 일인 것처럼 주의 깊게 경청, 연인인 장진국(허정민 분)과 결혼 준비를 하는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언니에게 함부로 대하자, 이를 그냥 지켜볼 수 없다며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결혼 할 수 없다고 선언하는 등 자신의 행복보다 언니를 먼저 생각하는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그녀는 언니와의 돈독한 자매 케미로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더불어 애인에게는 다정다감하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로, 할머니 권영순(윤소정 분)에게 붙임성 좋고 애교 넘치는 손녀의 모습을 그려내며 매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가족애를 전하고 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저렇게 귀여운 여동생 있었으면 좋겠다.”, “한보름, 언니바보!”, “예쁜데 마음까지 착하네!”, “사랑스러운 캐릭터! 보기 좋다!”, “착하고 청순한 캐릭터도 잘 소화해내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부모와 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간 관계를 달콤 쌉쌀한 사랑으로 풀어내는 힐링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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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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