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출산…`임신쟁이+돼지` 발언 재조명 `충격` (사진=방송화면캡처)



김현중 전 여친 출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현중 전 여친이 공개한 문자 내역이 화제다.



지난 7월 30일 김현중 전 여친 최씨는 김현중 측이 제기한 임신·중절 의혹에 대해 김현중과 주고받은 문자를 반박근거로 내놓은 바 있다.



해당 문자 내용에는 김현중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린 최씨에게 내뱉은 거침없는 말들이 담겼다. 특히 “임신쟁이 새X” “돼지 같은 게” 등의 발언이 문제가 됐다.



이에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피의자가 폭로한 민망한 내용의 문자들은 7개월 동안 4번이나 임신하였다는 피의자와 김현중씨가 나눈 문자들로써 도덕적인 비난을 받을 수는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피의자의 일방적이고 무차별적인 폭로는 도덕적인 비난을 넘어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인격살인에 해당하는 범죄행각"이라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문자 내용은 특정 부분만 의도적으로 편집되어 있어서 얼핏 보면 마치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처럼 보이지만 그 당시 상황과 전후맥락을 살펴보면 피의자를 비하하는 말이 아님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씨가 9월 초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변호인으로부터 출산 소식을 전해 들었다. 김현중은 현재 군대에 있기 때문에 출산 소식을 전해 들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전에도 밝혔듯이 친자 확인 후 최 씨의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가 맞다면 책임을 질 거다.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앞서 진행된 최씨와 김현중과의 소송은 출산과 무관하게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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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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