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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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이 10일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996년부터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복지보건, 녹색환경, 산업경제, 인위자원 육성 등 7개 분문에서 수상자를 뽑았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2006년 7월 윤순영 구청장 취임이후 도심재창조사업으로 추진한 △근대골목 △계산예가 △향촌문화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이 대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으며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올해 3월에는 전국 최초로 경북, 경남, 충북, 전남의 8개 자치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주도해 지역관광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순영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전문가, 중구청 모두가 중구를 정체성이 있는 도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오경묵 기자okmook@hankyung.com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996년부터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복지보건, 녹색환경, 산업경제, 인위자원 육성 등 7개 분문에서 수상자를 뽑았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2006년 7월 윤순영 구청장 취임이후 도심재창조사업으로 추진한 △근대골목 △계산예가 △향촌문화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이 대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으며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올해 3월에는 전국 최초로 경북, 경남, 충북, 전남의 8개 자치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주도해 지역관광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순영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전문가, 중구청 모두가 중구를 정체성이 있는 도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오경묵 기자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