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함께 11일부터 미아 방지용 운동화 ‘에어리언 키즈’를 단독 판매한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무선 전송 장치가 내장돼 있어 아이와 부모 거리가 20m 이상 떨어지면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리게 된다. 부모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리니어블’ 앱(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운동화의 무선 전송 장치를 등록하면 된다. 보호자 등록은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등 복수로 가능하며, 여러 명의 자녀를 동시에 등록할 수도 있다. 색상은 블랙, 블루, 핑크 세 가지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