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지수, 이틀째 '활짝'…2.29%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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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이틀째 상승했다.
9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29% 상승한 3243.0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3% 가까이 급등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 마감한 것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10포인트(0.38%) 상승한 3182.55으로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워 나갔다.
오전 11시에는 3256.74까지 고점을 높인 뒤 상승폭을 일부 되돌리기도 했으나 1~2%대의 오름세를 이어가며 3200선에 안착했다.
중국 증시가 이틀째 상승한 배경은 정부의 증시 안정화 정책과 추가 부양책 기대감 덕분이다.
또 정부의 서킷브레이커 제도 도입, 배당소득 세제 혜택 소식 등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9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29% 상승한 3243.0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3% 가까이 급등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 마감한 것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10포인트(0.38%) 상승한 3182.55으로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워 나갔다.
오전 11시에는 3256.74까지 고점을 높인 뒤 상승폭을 일부 되돌리기도 했으나 1~2%대의 오름세를 이어가며 3200선에 안착했다.
중국 증시가 이틀째 상승한 배경은 정부의 증시 안정화 정책과 추가 부양책 기대감 덕분이다.
또 정부의 서킷브레이커 제도 도입, 배당소득 세제 혜택 소식 등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