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진희, 결혼식 축의금 전액 기부…"판사 남편과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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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기부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월 자신의 축의금 전액을 국제구호단체 ‘한국JTS’에 기부했다.
'한국JTS'는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단체로, 북한-인도-필리핀의 빈민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한다.
박진희는 남편과 함께 축의금을 의미 있게 쓰기 위해 고민하던 중 전액 기부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기부한 것이 맞다. 평소 나누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단순히 결혼식으로 끝나지 않고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해 5월 5살 연하의 법조인 남편과 결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