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의 본 예고편이 공개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지난 3일 공개된 본 예고편 속 황정음과 박서준은 어린 시절 순수했던 첫사랑의 기억과는 정 반대의 역변한 김혜진과 정변한 지성준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 앞에 나타난 못된 직장상사 성준이 사실 모델 포스의 훈훈한 외모로 정변한 첫사랑으로, 이들의 얽혀고 설킨 첫 사랑 찾기가 호기심을 증폭시킨 것. 다시 만난 첫사랑과의 고군분투 오피스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그녀는 예뻤다’ 본 예고편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극중 황정음-박서준 두 인물의 웃픈 관계와 황정음의 파격 비주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본 예고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각종 커뮤니티에 “황정음 짱짱걸! 기대됩니다”, “박서준 잘생김에 반하고 그 동안 못 본 신세계 캐릭터 황정음에 반하고”, “황정음 주근깨 홍조 폭탄머리 어쩔… 망가진 황정음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꿀잼 드라마”, “지성준 첫사랑인 거 알게 될 때 어떤 반응일지 완전 궁금!!! 대박 기대됨”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무겁고 우울한 소식이 많은 요즘, 시청자들이 원하는 ‘꿀잼 드라마’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스태프와 출연진 모두가 열심히 촬영 중이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유쾌한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질 ‘그녀는 예뻤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등 캐스팅 조합 만으로도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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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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