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가을 - 이하석 (1948~) 입력2015.09.06 18:42 수정2015.09.07 10:06 지면A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가을에 차분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여름이 뽐내던 생명력이 조금씩 사그라지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그 쓸쓸함은 원숙미라는 이름으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건넵니다.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가만히 마주 보며 내면의 성숙이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게 됩니다.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재즈 뮤지션의 뮤지션, 전설로 남은 재즈 음악가 '베니 골슨' 2 가면 뒤의 나도, 진짜 나일까? 궁금할 땐 사카모토의 악보집을 펴지 3 [이 아침의 지휘자] 러시아 음악의 대가, 마리스 얀손스